[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더워...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 YTN

2018-06-21 4

오늘 낮 동안 무척 더웠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였는데요.

오늘 경남 양산 기온이 33.4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고,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했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존은 황사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낮 동안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이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지겠는데요.

월요일 저녁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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